새벽에 들은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서 올립니다.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생각만 하는 것,
결단만 하는 것,
깨닫기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 단계인 행동으로는 절대 나아가지 않고
그냥
생각만,결단만,깨닫기만 하는 거죠.
매일의 제모습인데 얼마나 찔끔,화끈하던지...

저를 놓고
주님과 사탄이 내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을 그어놓고
그 선 이쪽은 사탄이
그 선 저쪽은 주님이......

제가 생각,결단,깨달음에서 끝날 때마다 사탄이 이긴 거지요.
이제 제가 선 저쪽으로 한발자국을 떼어놓아야
주님께서 이기실 수 있는 거지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서
주님께서 이기시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래 안보고 지내던 두 친구를 불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친구의 입장, 저 친구의 입장
양쪽을 배려하기만 하던 생각을 접고
행동으로 옮긴 거지요.
약간은 어색했지만 이내 분위기가 부드러워졌어요.
몇달 동안
머리속에서만 복잡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생각이 되면
결단이 되면
깨달음이 오면
그때그때마다 아주 작은 행동을 하나씩 하자고 또 결단합니다.

촉촉히 내리는 비가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모두에게 마음 푸근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