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해서
제 수첩머리에 적어놓은 글입니다.

< 삶을 위한 기도 >


나의 주님,
제가 부딪치는 여러 사건들 속에서
낙심과 실망 속에서, 타인의 무관심 속에서
제가 믿었던 이들의 철저한 무성의 속에서도
제가 온유하고 너그러울 수 있게 저를 가르쳐 주소서.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생각하며
저의 조그만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덮으며
그로인해 고통을 감당하도록 저를 내버려 두소서.

인생의 길목에서 당하는 고통을 통해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시며
그것이 저를 어렵게도, 힘들게도 하지않고
잘 감당하게 해주소서.

저로 하여금
서둘지 않고 인내할 수 있도록 하시며
남을 용서하는데 있어서도 거만하지 않고
편협한 마음을 갖지않게 하소서.

저의 영향력 안에 있음으로 인해
억울함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가로있는 순례길의 삶에서
가장 순결하고, 가장 진실하고, 가장 친절하며
가장 고귀한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