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하 형제님이 쓴글이좋아서 올립니다.

 
 
설교는 배우면 잘 할 수 있지만,
계시의 묵상을 나누는 것은 배워서 할 수 없더라..

설교는 이것 저것 가져다가 한편 만들 수 있지만,
함께 성서를 읽은 사람들의 묵상을 일목요연하게 한 편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더라.

설교는 초장부터 축도까지 설교자의 의도로 관통할 수 있지만,
공동의 성서해석이 있는 함께하는 예배는 다름의 의도가 은혜이더라.

설교의 준비는 정해진 시간에서 멈추고 마무리할 수 있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같은 무게로 나누는 것은 아주 오래 동안 멈추지 않더라. 그 여파가.

설교는 기승전결이 있지만,
묵상 나눔은 뒤죽박죽 섞인 것이 은혜더라.

진리가 모든 설교자를 자유케하기를...
진짜 계시가 주는 감격과 교회안의 자유함을 맛본 후에야
설교할 수 있었으면.....
다른 도시의 나라의 교회의 목사들처럼 설교하지 말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과 공동의 문제의식과 교제를 통해
공동의 성서해석과 묵상을 나눌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