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가운데 살고 있지만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구지 성경말씀을 인용하지 않아도 주님이 그렇게 사시지 않았던가요?
부자가 되는 것.. 그것은 자신의 선택으로 되었건 그렇지 않건 간에..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돈이 세상에서의 삶의 Security를 보장해 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증권회사에 다니면서 그렇게 생각했었죠. 심지어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응답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주님의 일을 많이 하겠다는.. 비지니스를 하는 분을 심방할 때도 그런 축복을 하지 않던가요? 그건 일단 돈을 벌어 자신의 삶의 security를 돈으로 보장 받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모순적인 태도 아닌가요?
심지어 주일학교에서도 세상에서의 성공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교육을 받고 지냈던거 같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할 교회가 속되게 된 것은.. 빛을 잃어버렸다는 의미도.. 그런 세상과 별 다를바 없는 가치관이 밑바탕에 지배하고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심현준 형제가 나눠주신 것처럼.. 세상의 절대 다수가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는데.. 우리가 십일조 잘내고.. 구제헌금 빠뜨리지 않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 있는지..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에게 하신 말씀은 항상 제마음에 메아리처 울리곤 합니다.
"너 가진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이 말씀 앞에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